
근래 비트코인의 최대 보유국이자 비트코인의 최대 채굴국인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장 폐쇄 및 거래 전면중단에 따라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가상화폐 시장은 끝없는 하락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되려 뚜렷해지고 있다. 오히려 비트코인 시세의 바닥이 (한화) 4800만원대라는 확신을 갖게해준 차트그래피는 연일 끊임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점에서는 중국의 '비트코인'에 대한 채굴장 폐쇄 및 거래전면 중단이 오히려 시장에서는 호재로 읽혀진다는 측면이 있다. 중국의 부호나 투자자들은 조세회피 등의 목적을 비롯하여 디지털달러 화폐에 대응하기 위한 의도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일종의 투자수단으로 대량 매집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문제는 이러한 중국 중심의 비트코인 채굴 및 대량보유의 상황은 '디지털 달러' 패권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형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고 또한, 세계적인 자본이 대량매집하거나 중장기적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설정하기 상당히 불리한환경으로 이해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중국 중앙정부의 결정으로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해석된 시점에서 가격하락을 우려한 비트코인 투매를 미국계 자본이 그대로 흡수하여 저점 매수를 시도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에 대한 증거로 '조지소로스 펀드'의 비트코인 대량매입 소식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그리고 익명의 대형투자자의 2조원대 매집 등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상기에 서술한 '익명의 대형투자자'의 경우중국자본이 아닌 미국 또는 제3국의 국제자본으로 보이고, 저점 투매된 물량을 흡수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비트코인을 필두로한 가상화폐 시장은 4차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유망한 자산으로 단단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더욱 큰 폭의 가치상승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 Pi Coin Korea COMMUNITY 2021